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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vate work [이소] - 우리 다시 만나는 날에
가을에 강이 흐르고

흐르는 강이 무엇을 담고 있는줄 몰랐던 난

가혹하기 이를대 없는 형벌을 받았다.


그것은 '너'란 이름으로 나에게 가해진 형벌임이 분명했다.


#1


내 언어의 능력은 내 감정이 가진 수많은 부분들 중 아주 편협한 일부분만

표현하여 오해의 골을 넓혀간다.

처음으로 '언어' 라는게 두려워 질 때쯤 글을 쓰고 싶었다.



#2


하지만 난 말하는 걸, 글 쓰는걸

두려워 하지 않을테다.


난 너를 두려워 하지는 못하겠다.


2006/10/26 글, 사진 by [이소]
by 동작사진관 | 2006/10/28 22:57 | Private work [이소] | 트랙백 | 덧글(5)
사람을 향한다.
호랭이군형의 도움으로 가게된 독립문 역 근처의 현저동.

아무렴 어떠하랴 급격하게 변하는 그 동네에도 사람은 살고 인간사는 향취가 물씬하다.

낮에 소주 한잔 드이키시던 할아버지 한분부터 새탁소에서 소일거리 하시는 할머니까지

낮선이를 반기는 동네의 정취가 어쩐시 서울스럽지 않다.



서울스럽다 라는 말이 어쩐지 무겁고 서럽다.

사실 할말이 많았지만 전혀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다. 사진만 올린다.




#1





#2





#3





#4. 호랭이형 찬조출연




#5


어쨌든 꼬마들은 뛰어놀고 있다. 골목에 아이들이 없으면 그게 어디 골목인가.


글,사진 By 이소

(어제 해야 할 업뎃이 늦었습니다. 죄송 ;ㅁ; )
by 동작사진관 | 2006/10/19 00:31 | Private work [이소]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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