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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vate work [이소] - 우리 다시 만나는 날에
가을에 강이 흐르고

흐르는 강이 무엇을 담고 있는줄 몰랐던 난

가혹하기 이를대 없는 형벌을 받았다.


그것은 '너'란 이름으로 나에게 가해진 형벌임이 분명했다.


#1


내 언어의 능력은 내 감정이 가진 수많은 부분들 중 아주 편협한 일부분만

표현하여 오해의 골을 넓혀간다.

처음으로 '언어' 라는게 두려워 질 때쯤 글을 쓰고 싶었다.



#2


하지만 난 말하는 걸, 글 쓰는걸

두려워 하지 않을테다.


난 너를 두려워 하지는 못하겠다.


2006/10/26 글, 사진 by [이소]
by 동작사진관 | 2006/10/28 22:57 | Private work [이소]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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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RocknCloud at 2006/10/28 23:14
이야... 두번째 사진 정말 조타!
Commented by 호랭이군 at 2006/10/29 04:08
그래서 난 말이 별로 없잖아.(사진올릴때)
Commented by sesiban at 2006/10/29 22:56
외로운 물새 한마리~~~
Commented by 동균 at 2006/10/31 17:53
돌구름// 형님 감사 ㅋㅋㅋ 저도 마음에 드는 사짐.
호랭이군 // ... 그거랑은 쫌..
sesiban // 요즘 격조 하십니다. 제가 이래저래 사정에 치여 크흑 ;ㅁ;
Commented by 작은꿈 at 2006/11/24 10:21
나도 두번째 사진이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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